북부산농협(조합장 이승걸 사진)은 최근 본점 대회의실에서 허 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정현섭 NH농업은행 부산영업본부장, 임원,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승걸 조합장은 “지난해 전 임직원이 파부침주(破釜沈舟)의 절박한 마음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농협 최고의 영예인 총화상과 상품 판매시연 RP경진대회 전국 대상을 수상하고 59억4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북부산농협은 지난해 상호금융 예수금은 전년 대비 990억원 증가한 1조2000억원, 대출금은 153억원 증가한 9750억원을 달성했다. 또 신용카드 사업은 1억6000만원 증가한 13억9200만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대출금 연체관리에서는 금융권의 꿈이라고 할 수 있는 0% 대의 연체비율인 0.13%로 4년 연속 골드클린뱅크를 달성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