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영현 농협경북지역본부장은 최근 겨울 가뭄으로 생활용수 및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농협경북본부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상특보 발령 등으로 농업재해가 발생할 경우 평일은 물론 주말·공휴일에도 특별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한다.

농협경북본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은 농업재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상황 집계 및 계통 보고, 농업재해 복구를 위한 인력지원, 농약·비료 등 영농자재 및 영농자금 적기 지원 등 농업인의 재해 극복을 위한 최선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여 본부장은 “겨울 가뭄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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