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최근 본점 소회의실에서 홍콩·마카오의 횡성축협한우 수출을 위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지 수입업체는 홍콩에 본사를 둔 윌슨그룹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약 12톤의 횡성축협한우를 현지 고급 유통체인 및 호텔 레스토랑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양사는 계약 체결에 앞서 홍콩·마카오 현지에서 횡성축협한우가 구축한 글로벌 프리미엄브랜드 이미지의 정착을 위한 마케팅 방안을 논의했으며, 현재 국가 간 검역 협정이 진행 중인 EU와 동남아 신규시장 개척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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