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와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일수)는 설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8일 KTX광주송정역(역장 강병인)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농협전남광주지역본부·KTX 광주송정역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귀경객을 대상으로 우리지역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쌀을 나누고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남도와 광주를 대표하는 우수브랜드쌀인 담양 대숲맑은쌀, 영암 달마지쌀골드, 고흥 흥양 수호천사 건강미, 보성 녹차미인보성쌀, 무안 황토랑쌀, 함평 나비쌀, 해남 옥천 한눈에반한쌀, 강진 프리미엄호평, 영광 사계절이사는집, 장흥 아르미쌀, 나주 동강 으뜸쌀, 광주 빛찬들쌀, 전남농협 쌀 공동브랜드인 풍광수토 샘플 쌀 3000여개와 전남쌀 홍보 리플릿을 귀경객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나눠 줬다. 이날 전남 브랜드쌀 샘플을 받은 소비자들도 우수브랜드 쌀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농협전남본부는 2003년부터 15년째 민족의 대명절인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아 가족의 사랑을 듬뿍 나누고 귀경하는 향우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최초로 광주지역본부와 함께 광주‧전남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구매를 당부했다.

박태선 본부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아 가족의 사랑을 듬뿍 담아가는 향우들은 우리지역 쌀을 홍보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잠재적인 마케터들”이라며 “향우들이 우리지역 우수한 브랜드쌀을 주위 지인들에게 권유할 수 있도록 오늘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