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이끌어 갈 인재 육성 앞장

수협재단은 지난 2월 22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제6기 수협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사진>을 열고 108명의 어업인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어업인 자녀와 조손가정 손·자녀 중 어려운 가정 형편에서도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대학생들이다.

지급되는 장학금은 1인당 300만원 씩, 총 3억2400만원이며 수협재단은 지금까지 6차례에 걸쳐 총 610명의 어업인 자녀에게 18억30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했다.

수협재단 관계자는 “어업인 자녀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사회가 바라는 일꾼으로 성장해 가는데 수협장학금이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수협재단은 앞으로도 어업인 자녀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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