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울산본부, 관내 6개 농협 재무·경영·고객관리 평가 '우수'

농협울산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는 지난 2일 울산지역의 6개 농협이 ‘2017년도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17년 상호금융대상평가 시상식에서 중앙농협·중울산농협·방어진농협·울산원예농협이 최우수상을, 농소농협·범서농협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전국 농·축협의 금융사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수상제도로 재무관리, 경영관리, 고객관리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대상은 전국 1134개 농·축협 중 경영실적이 1위인 농협에 수여하는 상이며, 최우수상은 전국 12개 농협, 장려상은 전국 72개 농협에 수여한다.

수상 농협에는 회장표창, 시상금(전국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600만원 등), 트로피, 직원연수, 특별승진 등 많은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추영근 본부장은 “이번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관내 농·축협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조합원·고객들이 농협을 믿고 성원해 준 덕분이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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