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최근 짝수 연도에 태어난 조합원 250명을 대상으로 목포한국병원 국민건강증진센터에서 ‘2018년 삼호농협 원로조합원 건강검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진에서는 신체·혈액의 기본검진뿐만 아니라 복부초음파, 갑상선초음파 등의 특수검진도 개인 부담없이 함께 진행했다. 특히 검진받는 조합원들의 편의를 위해 영농회별로 차량을 운행하는 등 조합원들을 꼼꼼하게 보살폈다.

황성오 조합장은 “농업인 조합원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무료 건강검진 사업을 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드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