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을 맞아 백화점들은 곶감을 주력상품으로 꼽아 다양한 산지별 고급포장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과실류에서는 기존 명품세트로 한몫을 차지했던 사과는 지난해 물량부족으로 대과가 많지 않고 저장 배의 경우 지난해 수확기 고온현상으로 현재 당도가 떨어지는 점때문에 올해 명절 과실 명품세트로 한라봉을 꼽았다.

곶감은 선물세트로 주력해 산청, 함안, 영동, 상주, 동상 등의 다양한 산지별로 나눠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맞췄다.
또 소비자의 고급화와 실용성에 주력해 곶감포장을 전체포장속에 소포장으로 나눠 보관이 용이하도록 개발했다.

가격은 최소 4만원부터 20만원까지 다양한 견과류의 포장까지 구색상품으로 선보인다.
한라봉은 500g이상의 대과를 선별해 색지 개별포장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10만원 내외로 1단포장해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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