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사업센터는 최근 현진시닝(주)과 ‘아름답고 품격 있는 신화환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진시닝은 국내 1500여 기업·공공기관에 장례서비스, 화한, 상조용품 등을 제공하는 기업 장례 토탈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진시닝은 신화환 모델 개발에 앞장서고 화환 제작 시 한 번 사용한 꽃은 재활용하지 않으며 국내산 꽃을 우선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aT는 국내 대표적인 기업 장례 토탈서비스 업체가 신화환 보급 활성화에 참여함으로써 화환문화 개선 선도, 신화환 보급 가속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심정근 aT 화훼사업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화환을 직접 공급하는 업체와의 업무협약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신화환 사용 활성화는 시작단계인 만큼 올바른 유통질서 확립 및 건전한 화훼소비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