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청량농협(조합장 박동섭)은 지난 4일 울주군 청량읍 청량천 일대에서 박동섭 조합장, 여성조직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의 일환으로 환경보호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농촌의 활력증진을 도모하고 깨끗한 마을경관 조성으로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만들고자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부녀회, 농가주부모임 등 여성조직회원 80여명이 청량천 환경 대청소를 실시했다.

박동섭 조합장은 “청량의 인구 유입이 많아지면서 청량천 일대 환경이 전보다 눈에 띄게 안 좋아지는 것을 느끼게 돼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며 “궂은 날씨에도 정화활동에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청량농협은 앞으로도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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