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도사무소가 신설됐다.

청도군은 농관원 청도사무소가 지난달 30일 경산·청도사무소에서 분리·신설됐다고 최근 밝혔다.

청도군은 2010년 농관원 청도분소가 폐지돼 농산물 인증 등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2011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도사무소 신설 설치계획안을 정부에 제출하는 등 청도사무소 개설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도사무소(소장 김명숙) 신설로 그동안 농산물 인증, 안전성검사, 원산지관리 등 농산물품질관리는 물론, 소비자 다각화에 따른 능동적이고 안정적인 대처 및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과 정보통신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영세 고령농 등 민원인에 대해 신속한 농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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