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 잔국 일제소독의 날 맞아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이하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11일 전국 일제소독의 날(매주 수요일)을 맞이해 전국 86개 가축시장을 중심으로 일제 소독·방역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농협 축산경제는 올해 540개반으로 확대된 공동방제단을 총 동원해 가축시장 진입로와 주변 도로를 집중적으로 소독<사진>하고 방역시설 등을 점검했다.

특히 오는 23일까지 전국의 가축시장이 임시휴장에 들어간 가운데 이날 현장에서 직접 소독을 실시했던 윤철수 양평축협 조합장은 “철저한 방역관리로 가축시장 재개장에 빈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도 “정부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과 농협 방역 표준 행동요령에 따라 철저히 방역활동을 펼쳐 농가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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