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사업 2276억원 투입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관리를 위해 올해 7개 사업 분야에 총 2276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수산자원관리시행계획을 지난 12일 공고했다.

올해 추진되는 수산자원회복사업은 △과학적 수산자원 조사 및 평가체계 구축 △수산자원회복계획 △TAC(총허용어획량) 제도 선진화 △수산자원의 서식 및 생태환경관리 △자율관리어업 내실화 △수산자원의 비어업적 관리 강화 △수산자원관리정책 지원체계 개선 등 7개 분야, 26개 중점추진과제로 구성됐다.

각 사업별 투융자 계획을 살펴보면 과학적 수산자원 조사 및 평가체계 구축 사업의 예산이 전년대비 50억원 가량 늘어난 338억5800만원, 수산자원 회복계획이 25억500만원, TAC제도 선진화에 111억3500만원이 편성됐다.

또한 수산자원서식 및 생태환경조성에 1631억8800만원, 자율관리어업 내실화에 133억3600만원, 수산자원관리체계 개선사업에 35억7800만원이 투입하게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