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NH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총국장 임정현)은 지난 1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7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사무소부문에 8개 농·축협, 개인 부문에서 8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무소종합부문에서 최우수사무소는 오수관촌농협(조합장 김학운), 장수농협(조합장 김용준), 지리산농협(조합장 최희철), 우수사무소는 구천동농협(조합장 양승욱), 북전주농협(조합장 유한기)이 수상했다. 일반보험부문 최우수사무소는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 우수사무소는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 샘골농협(조합장 허수종)이 수상했다.

특히 무진장축협은 3년 연속, 오수관촌농협은 2년 연속 연도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개인부문에서는 유영철(구천동농협), 서재형(남원농협), 최운임(동김제농협), 최영덕(익산농협), 조일송(남원농협), 신미영(장계농협), 신인상에는 양이남(남원농협), 서윤희(고창농협) 씨가 선정됐다. 특히 최운임 동김제농협 차장은 2013년부터 5년 연속 연도대상을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임정현 총국장은 “전북지역의 여건상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창의적인 기법으로 농협사업과 농협발전에 크게 기여한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농업인 실익증대 및 농·축협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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