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일 전 농협목우촌 전무이사가 지난 23일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문정진) 사무총장에 임명됐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달 26~30일 사무총장 공개채용 공고를 거쳐 지난 3~11일 서류 및 면접전형, 신체검사를 실시, 농협중앙회 축산발전기금 사무국장, 농협목우촌 전무이사 등을 역임한 안승일 씨를 신임 사무총장으로 최종 선정했다.

안 사무총장은 이 자리에서 “지속가능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의 도약을 위해 나눔축산운동 확대에 많은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올해 ‘축산농가 1인 1계좌 갖기운동’을 통해 후원 회원과 모금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축산업 인식개선과 축산환경 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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