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제주권 하나로마트 점장협의회

농협하나로유통 호남지사(지사장 강진우)는 최근 호남·제주관내 하나로마트 점장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제주권 하나로마트 점장협의회’를 개최하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선 올해 농협 하나로유통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더불어 농업인 생산기업 제품 및 농협가공제품 판매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 농업인·조합원들과 고객을 위한 하나로마트 역할 제고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하나로마트 점장들은 “철저한 원산지관리 및 식품관리 등 자체 점검강화를 통해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에 앞장서고, 농가실익 증진 및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진우 지사장은 “올해 하나로마트 매출 신장뿐 아니라 지역 농산물과 농기업 생산제품 판매도 중점적으로 추진, 판매농협 구현 및 농업인이 행복한 농협에 한발 더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로유통 호남지사는 광주, 전남·북, 제주지역 580여개 농협 하나로마트를 관할하며, 각 지역의 하나로마트 마케팅 지원 및 마트 매장 레이아웃, 진열 및 상품구성 등 종합 컨설팅을 지원해 농협 마트사업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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