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은 지난 3일 조합 대강당에서 ‘제1기 주부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 서울 강서병), 노현승 강서구청장, 탁수명 강서구의회 부의장, 김형신 농협서울지역본부장, 한명철 서울 강서농협 조합장, 홍순철 인천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서울축협의 첫 주부대학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105명이 입학한 주부대학은 오는 7월19일까지 매주 1회 실시되며 여성교양, 건강관리, 재테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한국평생교육원과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더욱 알차고 심도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경만 조합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이번 주부대학은 서울축협의 위상에 걸맞은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새로운 삶의 의미와 희망을 발견하는 멋지고 아름다운 도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축협은 이날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잔치를 열어 전임 조합장을 비롯한 원로조합원 90여명에게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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