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MD(상품기획자)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농협하나로유통이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하나로유통 본사에서 ‘2018 Dream MD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하나로유통은 MD 경쟁력 강화를 위해 ‘Dream MD 멘토링 프로그램’을 도입,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전능력 향상을 위해 1:1 멘토링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결연식을 맺은 8명의 신입 MD들은 앞으로 6개월 간 MD직무수행에 필요한 유통트렌드, 상품 운영방법 등 선배MD로부터 노하우를 전수받게 된다.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유통의 꽃인 MD의 경쟁력이 곧 하나로유통의 경쟁력이다”라며, “직원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회사 차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