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천하제일과 함께하면 성공 할 수 있다’는 슬로건으로 고객 가치 창조와 고객 성공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성적으로 이를 입증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06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12회를 맞은 ‘상상플러스 한우 출하경진대회’의 최근 6년간의 성적 분석 결과, 참여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데다 육질등급 1+이상이 제7회 62.0%에서 제12회 79.4%로 17.4% 포인트 향상됐고 도체중도 제7회 433.6kg에서 제12회 452.7kg으로 19.1kg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배최장근 단면적은 제7회 90.9㎠에서 제12회 95.4㎠으로 4.5㎠가 커졌다.
 

이러한 성적의 결과는 참가 고객의 꾸준한 한우개량과 철저한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 실천, 철저한 사양관리와 현장에서 천하제일사료 영업조직의 서비스 활동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속적인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 연구를 통해 2014년말 출시한 ‘상상플러스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라는 것이 천하제일사료측의 설명이다.
 

‘상상플러스’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은 밑소 자질에 따른 급여 프로그램을 소형체구(육질중시)와 대형체구(육량중시)로 이원화하고 육질 및 육색 개선을 위해 비타민A를 정밀하게 조절했다. 특히 사육단계별로 단백질 및 에너지 함량, 고소화성 섬유소 함량을 강화하고, 주요 광물질 비율을 조절한 것이 특징이다.
 

이은주 천하제일사료 이사(비육우PM)는 “상상플러스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은 농장의 생산성 향상과 사료효율 개선을 통한 사료비 절감을 통해 농장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FTA(자유무역협정) 확대에 따른 수입육과의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서는 생산성 향상과 한우 품질의 차별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이사는 이어 “앞으로도 고객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강화해 진행하고, 천하제일사료와 함께하는 브랜드 단체의 활성화 및 명품 브랜드 만들기, 신규 브랜드 개발 및 육성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며 “한우연구소를 활성화해 육질, 육량, 맛에 있어 한우고기 차별화를 위한 제품개발과 농장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2회 상상플러스 한우 출하경진대회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12개월간 진행, 천하제일사료 고객으로 상상플러스 한우고급육 프로그램을 최소 6개월이상 적용한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출하마릿수는 2개 그룹으로 상상플러스 천하그룹(20~39마리)과 상상플러스 제일그룹(40마리이상)으로 진행, 번식우 일관농가와 비육우 농가 그룹별로 시상한다. 또한 2회 이상 수상고객 중 1위 농장에 대해 한우명장상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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