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가 ㈜에네스티가 지난 5월 28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에네스티는 수안보 온천수의 미네랄 성분을 활용해 피부 보습을 탁월하게 향상시키는 기능성 화장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주4일 근무’를 시행하고 ‘청년내일 채움공제’ 등 고용유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일자리 창출 유공’ 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와 우성주 에네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사 임직원 30명이 참석해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전파 및 정보교환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리 농산물 우수성 홍보 등을 진행하는데 합의했다.

김 대표이사는 “에네스티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 농가소득 5000만원 조기달성을 목표로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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