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배송기사와 함께 성장하는 물류 파트너로서의 상생 문화 구축

농협물류는 지난 14일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상생과 협력, 동반성장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2018년 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년에 이어 실시한 이번 간담회에는 협력업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농협물류 사업소개와 농협택배 이용요청, 윤리경영,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상생과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김문규 농협물류 대표이사는 “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협력업체와 배송기사들에게 감사를 표시하며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상생문화를 구축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모두 동참할 것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물류는 지난 4월 5일부터 5월 16일까지 전국 29개 사업장 배송기사 600여명을 초청, ‘2018년도 배송기사 상생·발전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배송기사 간담회에서는 무사고 물류서비스 제공을 위한 안전교육이 이뤄졌고 배송기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농협물류가 취급하는 대부분의 품목이 국민 먹거리인 만큼 안전한 농산물 운송을 위해 운반차량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토록 노력하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농협 이미지와 직결되는 차량 외관 도색 등도 수시로 점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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