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등급 2곳 · B등급 4곳 · C등급 2곳

농식품분야 정부기관들의 지난해 경영관리와 사업실적이 발표됐다.

기획재정부는 제11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지난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하고 ‘2017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심의·의결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농식품분야 정부기관들은 A등급 2곳, B등급 4곳, C등급 2곳으로 나타났다.

종합평가에서 농식품분야 공기업으로는 한국마사회가 C등급을 받았다. 준정부기관 종합평가에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한국농어촌공사가 B등급을, 축산물품질평가원이 C등급을 받았다. 강소형 준정부기관 중에서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한국임업진흥원이 A등급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B등급을 받았다.

한편 이번 평가는 총 123개 기관(공기업 35개, 준정부기관 88개)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채용비리 근절 등 사회적 책임이행 여부와 유형별 맞춤형·개방형 평가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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