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익증대…우량암소 인증·송아지 분양사업 주력

[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 6월 27일 조합 본점 대회의실에서 내부조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천축협은 내부조직 간담회에 앞서 고등학생 5명, 대학생 16명에게 총 1850만원의 장학생 장학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실시된 간담회에는 진삼성 조합장과 백승운 상임이사를 비롯한 간부직원, 축산회 11개 조직, 축산부녀회 3개 조직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재현 기획경제 상무가 조합현황 보고 및 조합사업 설명을 실시하고 주요사업 추진 현황, 조합원 혜택 등을 안내했다.

진 조합장은 “조합원과 상생하는 조합으로 거듭나고 상호금융 5000억원 조기달성을 위해 조합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은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축산농가의 실익증대를 위해 우량암소(엘리트카우 및 고능력 암소) 인증 사업, 우량송아지 분양사업, 축사전기시설 안전점검사업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이어 “미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며 “축산회 임원들이 조합의 중심에 서서 조합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해 주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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