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정진규 기자] 

홍병천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과 함용문 농협강원지역본부장은 최근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으로 집중호우가 발생한 정선지역을 찾아 농업관련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농협강원본부는 농업재해를 막기 위해 지난 3월 1일부터 영농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처럼 기상특보 발령 등으로 농업재해 발생이 우려될 경우 재해대책상황실로 전환해 24시간 비상근무하면서 태풍·가뭄 등 농업 기상정보 전파, 재해예방대책 등을 수립한다. 또한 호우·강풍 시 단계별 행동요령과 농작물 사전점검사항 등을 농업인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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