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 필리핀에서 진행된 ‘피안커 울트라’ 출시회 현장의 모습

팜한농의 수도용 제초제 ‘피안커 울트라(Pyanchor? Utra)’가 필리핀 현지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팜한농에 따르면 최근 필리핀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저항성 잡초 ‘드렁새(Leptochloa spp.)’ 등에 뛰어난 방제 효과를 나타내며 필리핀 수도용 제초제 시장에서 새로운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피안커 울트라는 수도용 제초제 원제 ‘피리벤족심’이 2.5%, 피 전문약 ‘사이할로포프 뷰틸’이 6% 함유된 수도 경영처리 제초제로 2016년 필리핀에서 처음 출시돼 지속적으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5개월 연속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점유율이 증가해 연간 매출 역시 지난해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권정현 팜한농 해외영업담당 상무는 “팜한농은 필리핀 수입판매회사인 알디즈 사와 함께 작물보호제뿐만 아니라 완효성비료(CRF) 등 비료사업까지 협력범위를 넓혀 필리핀 농자재 시장을 지속 개발·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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