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서울우유가 창립 81주년을 맞아 전현직 임직원 및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서울 상봉동 소재 서울우유 본사에서 기념식<사진>을 개최했다.

80여년간 대한민국 낙농산업을 이끌어온 서울우유는 명실공히 유업계 맏형으로써, 대한민국 장수 식품기업으로의 입지를 다져왔다.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은 이 자리에서 “위기를 극복해 가며 서울우유가 만들어간 역사들은 결국 기준이 됐고 대한민국 낙농산업의 발전과 유가공산업에 이바지 했다”며 “앞으로도 역사와 자긍심을 조합 성장의 굳은 반석으로 삼아 자기반성과 성찰을 바탕으로 환경적응을 위한 변화능력을 키우며 새로운 역사를 쓰는 서울우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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