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P(골든시드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어렵게 수산종자를 개발했는데도 예산삭감 등의 이유로 수출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수산분야는 종자를 품은 친어 수출 시 수조에 담아 보내야 해 운송비가 많이 드는데 이에 대한 지원이 부족해 발만 구르고 있습니다.” GSP사업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실적을 평가하는 2단계에 들어섰지만 실제적으로 수출을 위한 예산 지원이 부족하다고 사업단 관계자들은 성토. 한 수산종자사업단 관계자는 특히 운송비가 많이 드는 수산분야 종자 수출에 애로사항이 많고 이대로 수출이 늦어질수록 기술이 사양되거나 최악의 경우 카피 제품의 우려도 있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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