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P(골든시드프로젝트) 사업 참여를 통해 수출지원을 받는 중·소규모 종자업체는 운이 좋은 겁니다. GSP사업에도 참여치 못하고 수출용종자 개발 자금 및 연구기술이 부족해 수출은 엄두도 못내는 기업이 수두룩입니다”
국내 작물재배면적 감소로 국내 종자시장 자체가 줄어드는 가운데 종자수출에서 답을 찾고 있는 업체가 많아지고 있지만 이마저도 대기업이나 GSP사업 참여 기업만 가능한 일이라고 종자업체 관계자들은 지적. 한 종자업체 관계자는 GSP 지원 품목에 포함되지 않는 종자 수출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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