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하명곤)는 경남도와 함께 최근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창원 중앙역 광장에서 계란 소비촉진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계란소비 활성화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20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날 소비촉진행사에 참석한 양진윤 경남도 축산과장과 하명곤 농협경남본부장 등 임직원 20여명은 열차 이용 고객들에게 구운계란 선물세트를 나눠주면서 계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에 앞장섰다.

하 본부장은 “단백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가격까지도 저렴한 계란을 많이 사랑하고 이용해 주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계란 소비촉진 및 축산물 나눔행사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남본부는 매주 수요일을 ‘계란 먹는 날’로 정하고 지속적으로 계란 소비촉진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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