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공판장, 서영암농협에 지원

[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농협광주공판장(사장 김 훈)은 최근 서영암농협(조합장 이재식)을 찾아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지 출하농업인들에게 혹서기 농업용품을 전달했다.

광주공판장은 이날 양수기 4대, 농업용 대형선풍기 8대, 쿨타월 2000장, 생수 2000개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서영암농협, 나비골농협, 정읍단풍미인조공법인, 남원시조합공동법인 등 혹서기 주출하품목 농업인들에게 지원하고 폭염지속에 지쳐있는 주산지 농업인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 훈 사장은 “폭염으로부터 농산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의 건강도 챙기는 농협공판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악의 폭염에 따라 품목별 경매사들을 주출하산지에 보내 폭염에 따른 조치사항 등 농산물 제값 받기를 위한 출하지도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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