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정진규 기자] 

허 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지난 5일 폭염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강원지역 농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허 부회장은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 재해대책 상황실에서 폭염으로 인한 가축 및 농작물 피해상황을 보고받았다.

그는 이 자리에서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농가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역대 최악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폭염 피해 농업인 긴급지원 등 영농현장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함용문 농협강원본부장은 지난 4일 유찬형 농협중앙회 회원종합지원본부장과 춘천 신북면 폭염 피해현장을 찾아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각종 지원 대책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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