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북·충남 현장 활동

[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 허 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왼쪽 세번째)은 지난 19일 충북 증평군 폭염 및 가뭄 피해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분주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가뭄극복 양수기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농협이 폭염 피해 최소화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허 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농협재해대책위원회 임원들은 지난 19일 충북 증평, 충남 천안 지역의 폭염 및 가뭄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들은 휴일에도 피해 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임직원을 격려하고 피해 농업인을 만나 위로하는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허 부회장은 “입추가 지나 폭염의 기세가 꺽였다고는 하나 111년 만의 기록적인 폭염일수에 따른 식수난과 가뭄 피해로 우리 농업인들의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며 “폭염 및 가뭄 피해 지원대책을 철저히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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