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 실질적 문제 멘토역할 수행

[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해 임업 전문가들이 한데 모였다.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에서는 지난 22일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에서 사업자문단을 구성한 후 첫 전체회의를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구성원은 산림자원·경영기술, 산림복지·관광문화, 사회적경제·지역공동체, 산촌공동체·목공체험, 스타트업·홍보협력 분야 등 사회경제와 산림일자리에 대한 이해력을 갖춘 실무형 전문가들로 총 25명이 위촉됐다.

사업자문단은 그루경영체의 선정 및 자문, 그루매니저의 교육 및 사업 평가 등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서 산림자원을 근간으로 하는 일자리 창출분야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문제에 대한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

이인세 산림일자리발전소장은 “산림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모든 분야에 대해 실질적인 현장밀착형 사업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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