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건의·화훼 소비홍보 등 역할

[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화훼단체협의회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단법인으로의 설립 허가를 받았다.

화단협 설립목적은 화훼관련 단체 간 친목을 도모하고 화훼산업발전을 위해 상호 의견 조정·고품질 화훼생산·건전한 유통·소비촉진 및 홍보 등이다.

지금까지 화훼관련 단체는 생산·유통·장식(소비) 분야에서 여러 단체로 나눠져 각기 역할을 해왔으나 화단협 설립을 계기로 화훼산업발전을 위해 하나의 통일된 목소리로 정부에 대한 정책건의, 화훼 소비홍보 등 그 역할이 크게 기대된다.

화단협은 지난 4월 30일 발기인대회 겸 창립총회를 개최해 회장에 임영호((사)한국화훼협회장) 씨, 수석부회장에 구본대((사)한국절화협회장) 씨, 부회장에 문상섭((사)한국화원협회장) 씨·조유미((사)한국꽃문화협회 이사장) 씨, 감사에 박천호((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장)씨·이경실((사)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장) 씨를 선임했다.

화단협의 회원은 한국화훼협회, 한국난재배자협회, 한국절화협회, 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 한국화원협회, 한국꽃문화협회, 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한국화훼유통연합협동조합, 한국원예치료협회, 한국화훼장식협회, 한국플라워디자인협회, 국제꽃예술인협회, 한국플로리스트협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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