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전국 8개도 지역과 연계한 지역특화 홍보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충북 영동과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영동포도축제’<사진>와 ‘백암 백중문화제’에 참여해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돈자조금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색 한돈요리를 선보이는 시식회를 진행하는 한편, 경품 이벤트 등을 열었다. 또한 한돈산업의 위상을 알리기 위한 아름다운 농장 및 돼지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축제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지역특화홍보사업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축제를 연계한 활동을 비롯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발전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