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최상희 기자] 

▲ 지난 5일 대한민국 전통식품 서포터즈 출범식에 참석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5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전통식품 서포터즈 출범식에서 전통식품을 핵심 전략 사업의 하나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우리 전통식품이 수출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성장함에 따라 미래 산업으로서의 가치가 높고 국산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도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우리 전통식품 산업이 전통적 가치와 신 식품시장 개척의 기반이 되는 문화산업으로 발전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핵심 전략 사업의 하나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어 이번 서포터즈 출범식을 계기로 건강하고 안전한 전통식품이 국내는 물론 세계인에게도 사랑받는 식품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서포터즈에게 우리 전통식품을 널리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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