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함양군이 주최한 함양산삼축제에 참가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함양산삼축제는 오는 2020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대비해 산삼 주제관을 비롯한 산삼 판매장과 항노화체험관을 신설했다. 또한 산삼 캐기 체험, 역사문화체험, 캠핑장 제공, 음악회 등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임업진흥원은 행사 기간 동안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특별관리임산물 품질관리제도 홍보 △전국 우수 산양삼 전시 △산양삼 등급규격에 대한 의견수렴 등을 진행했다.

구길본 한국임업진흥원장은 “함양의 대표적인 축제인 함양산삼축제를 통해 국내 산양삼의 우수성과 산양삼 산업 현황을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게돼 기쁘다”며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산양삼 산업 활성화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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