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호농협·창녕축협 '영예'

[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하명곤)는 지난 4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합천호농협과 창녕축산농협에 대한 상호금융 예수금 및 건전여신 달성탑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합천호농협은 예수금 1000억원 달성탑을, 창녕축산농협은 건전여신 1000억원 달성탑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하명곤 본부장은 “합천호농협과 창녕축농협은 폭염, 가뭄, 폭우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적극적인 마인드로 예수금 및 건전여신 증대를 추진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정적인 실익증진 지원과 지역민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금융사업 성장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상호금융 예수금 및 건전여신 달성탑은 전국 1134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최초 500억원 달성을 비롯해 1000억원, 3000억원, 5000억원, 7000억원 등 일정금액 이상 달성한 우수농협에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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