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농협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재식) 임직원과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대구시지회(회장 송귀연) 회원 등 50여명은 지난 9일 태풍 ‘콩레이’ 피해로 인해 실음에 빠져있는 영덕 관내 농가를 찾아 복구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집중호우로 침수된 농장창고 등 농업용 시설과 농가의 생활 집기류 등을 정리하고, 태풍으로 인해 한순간에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을 위해 쌀 210kg를 지원했다.

한편 이번 태풍으로 영덕군 지역은 벼 637ha, 과수 662ha 등 1300ha가 물에 잠기거나 농업시설이 붕괴되는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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