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엄익복 기자]  

서울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 주부대학 동창회원과 부녀회원 80명은 최근 도농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횡성한우축제’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주부들의 농촌사랑 정신을 고양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진행됐다.

이날 주부대학 동창회원과 부녀회원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한우구이터’에서 횡성한우를 저렴하게 구입해 구워먹으며 횡성군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구입해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했다.

박영해 독산1동 부녀회장은 “모처럼 공기 좋은 농촌에서 한우도 구워먹고 농산물도 구입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횡성한우를 비롯한 지역 농산물이 더 많이 소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