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질·생산성 향상 '주력'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충남농업마이스터대학 양계 과정 총동문회가 지난 4일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졸업생과 재학생, 관련 업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초대 회장에 취임한 김의겸 산내들농축 대표는 “일반 동문회와 달리 새로운 지식에 대한 교육과 정보교환을 하는 등 발전적인 농장 운영을 위해 동문회를 결성했다”며 “규제일변도의 정부시책과 AI 등으로 불안상태가 지속되고 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서로간의 정보 교류를 통해 자질·생산성 향상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농업마이스터대학 양계 과정은 최신 기술을 습득한 엘리트 양계 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 연암대학교에 개설됐으며, 내년 초 3기가 졸업, 5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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