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바스프는 트리아졸 살균제의 신규 하위 분류 중 첫 번째인 이소프로파놀 아졸계 그룹의 신규 원제 레비솔®(Revysol®)을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바스프에 따르면 레비솔®은 새로운 작용기작으로 기존 관리법에 비해 최대 100배 강력한 표적 효소 결합이 가능한 구조를 활용하고 있다. 또한 안전성(독성) 측면에서 유리하고 친환경적인 특성이 있어 사용자인 농업인과 소비자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안전하다.

구스타보 팔레로시 카르네이로(Gustavo Palerosi Carneiro) 바스프 아시아태평양지역 농업솔루션사업부 수석부사장은 “환경친화적인 레비솔®은 우수한 성능과 탁월한 선택성으로 배, 사과, 포도 등 고부가가치 과일부터 벼까지 다양한 작물 질병에 빠르고 지속적인 효과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레비솔®은 신규 유효성분에 있어 올해 초 한국에서 전세계 처음으로 승인을 받았으며 바스프는 레비솔®이 함유된 단제 및 합제의 승인을 얻기 위해 국내 파트너사들과 긴밀히 협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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