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광주지방경찰청

[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일수)와 광주지방경찰청(청장 김규현)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를 위해 최근 광주본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간 이뤄졌던 농협광주본부와 광주지방경찰청 간 협력을 확대, 공동 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양 기관의 사회공헌활동을 촉진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동 치안 활성화, 농업인 실익 제고, 동시조합장선거 불법행위 근절 등 3개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김규현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촌을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 간 협업이 민관 협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일수 본부장은 “앞으로 경찰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농가소득 5000만원을 달성하고 농업인이 안전한 환경 속에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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