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수산부는 우리수산물의 미국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확대를 위해 23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동부의 뉴욕과 보스톤에 수산식품 미주시장 개척단을 파견키로 했다.

이번 파견기간동안 수협중앙회, 대림수산등 7개업체가 김·구이오징어·굴·게맛살·건강보조식품등 미주시장 개척이 유망한 수출 품목을 대상으로 수출활동에 나선다.

또한 보스톤, 뉴욕에서 각각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유통시설과 수산관련 업체 및 시장을 방문·견학하는 현지 수출환경조사도 병행한다.

이번 수출개척단 파견은 해양수산부가 올들어 처음 3천5백만원의 예산 들여 시행하는 것으로 국내 수산업계의 미주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열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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