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가뭄,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해 농업용수 관리자 및 사용자의 수자원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물 절약 교육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교육은 1차로 전국 농업용수 관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지난 2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뭄 시나리오별로 물 이용패턴을 파악한 후 지역맞춤형 물 절약 방안과 농업생산시설의 안전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수료자들은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 방법을 농업인과 공유하며 대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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