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NH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본부장 김장근)는 지난 10월 24일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해소하고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위해 ‘최우수 고객과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타 은행과 차별화된 우수고객 이벤트로, 최우수 고객에게 단순히 금전적·물질적 보상이 아닌 사회공헌 활동에 초청해 함께 나눔의 행복을 느끼고 도농교류 활성화 및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순창 고추장 익는 마을에서 진행됐으며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및 최우수 고객 8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고구마 수확을 돕고, 고추장과 매실장아찌를 만드는 등 다양한 농촌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문표 씨는 “다른 은행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농촌일손돕기에 직접 참여해 어려운 농가에 도움을 주고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장근 본부장은 “바쁜 시간에도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최우수 고객들께 감사드린다”며 “농협은행 전북본부 임직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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