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개최된 ‘무주 반딧불 농·특산물 대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농협유통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직거래장터에서 무주군과 공동으로 ‘무주 반딧불 농·특산물 대축제’를 개최했다.

행사 개막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곽동열 무주농협 조합장, 양승욱 구천동농협 조합장 및 무주군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6일간 진행된 행사에서는 무주 지역의 사과와 포도, 감을 비롯해 김장시즌을 맞이해 무, 배추, 마늘, 생강 등의 채소류와 천마, 홍삼, 산머루 등의 가공품을 선보였다.

황 군수는 “무주에서만 준비할 수 있는 반딧불 농·특산물의 맛과 품질, 상품력을 대도시에 있는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무주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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