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북본부, 중앙본부 정례조회서 자랑스러운 조합장상 등 '쾌거'

[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는 최근 열린 중앙본부 정례조회에서 전북의 범농협 임직원이 자랑스러운 조합장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에는 신순식 부안중앙농협 조합장, 지도사업 우수농협에는 장계농협(조합장 곽점용)·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 축산경제대상은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 계통사료 판매 달성탑에는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서충근)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자랑스러운 지부장상에는 이문식 고창군지부장이 수상했다.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과 전주원예농협(조합장 김우철)은 지도사업 우수농협으로 선정됐으나 2분기에 이미 수상한 관계로 이번 시상에서는 제외됐다.

이밖에도 특별사업추진 우수에 심옥희 익산농협 계장보, 박강철 동계농협 과장대리, 숨은 일꾼상에는 이철오 농협전북본부 양곡자재반 차장, 축산발전유공에는 소 섭 축산사업단 차장이 수상해 전북농협의 명예를 높였다.

유재도 본부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수상의 영에를 안은 전북의 임직원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북농협 임직원은 더욱더 노력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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