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조직개편이후 해양수산부가 외부 전문가를 공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채용된 교섭관은 소성권(41)·정동근(41)씨로 공무원 신분으로 앞으로 한·중·일 어업교섭등에 나서게 된다. 이들은 미국, 일본등에서 수산관련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학 및 연구소에서 근무한 경력을 가졌다.
앞으로 협상과 관련한 기초자료를 수집, 분석하고 대응전략을 마련함에 있어 이들 전문가들이 적절히 활용될 경우 어업협상등과 관련한 대외협상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 약력이다.
<소성권> △서울대 해양학과 졸 동대학원 해양학석사 △미국 워싱턴대 수산학박사 △한국해양연구소 연구원
<정동근> △제주대 어업학과 졸 △일본 동경수산대 대학원 수산학박사 △제주대 해양연구소 특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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