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농협사료(대표 김영수)는 지난 8일 강원 영월군에 위치한 운학삼돌이마을(이장 안충선)을 방문해 일손돕기<사진> 행사를 가졌다. 

삼돌이마을은 농협사료가 지난 2016년 6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상호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는 마을이다.

이날 김진원 농협사료 마케팅전무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마을주민 80여명이 설립한 영농조합법인 소유의 아로니아 농원(1650㎡)에서 지난 5월 농협사료가 설치했던 조류방지망 제거작업과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했다. 일손돕기 이후에는 농협사료와 마을주민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막걸리와 떡, 삼겹살 등으로 화합의 장이 펼쳐지기도 했다.

김진원 전무는 “매번 농협사료에서 올때마다 열렬히 환영해주어 고향에 온 것 같이 반갑다”며 “이장님을 비롯해 모든 주민분들이 항상 웃고 건강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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